왼쪽으로 가는 여자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 2 상세보기

왼쪽으로 가는 여자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윤석미 (FORBOOK,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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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금도 나는 외롭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사랑에 관한 수필, 소설를 찾아해맨다.
이런 책들이 나의 외로움 공허함 허전함을 채워줄 것 같아서..

이책을 읽다보니.. 그남자 그여자 시리즈를 다시 읽고 싶어졌다...

이미나 작가의 그남자 그여자와 비슷한듯 다른 느낌...
왼쪽으로 가는 여자,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는 헤피엔딩과 즐겁고 신나는 에피가 없다..
남녀의 엇갈림, 오해, 착각, 그로인한 이별.. 만이 있다.. 그리고 답답하고 안타갑고..
난 체질적으로 이런것들이 싫다. 남녀간의 오해 불신 갈등... 슬픈 로맨스가 싫다..

난 행복하고 달콤한 사랑을 믿기 때문이다...
종소리가 울리고 몽롱하고 그사람에게 후광이 비치고 안개가 둘러쌓이며 가슴이 쿵쾅거리고 처음 본 순간 이사람이다 확신이 강하게 드는..
 
그런 나에게 직장 후배는 말했다.
"언니. 환상에서 꿈에서 깨요! 종소리 절대 안나고요. 설레임도 한달 뿐이고요. 나중에 그 사람앞에서 치아에 낀 김을 손가락으로 뺀다니까요." 

'왼쪽으로 가는 여자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는 '그 남자 그 여자'보다 현실적인 사랑과 연애에 대한 남녀의 심리..상황들이 펼쳐져 있다. 답답하고 안타까운 탄성을 지르게 하는. 하지만 그것이 현실인 것이다..

그래서 나는 진짜 사랑 진짜 연애를 한번도 못해 본 것일까? 첫키스도 아직 못해본 것일까? 
허왕된 이미지를 짝사랑 한지 7년...

엇갈림, 불신, 오해, 심리차이..에서 오는 슬픔, 안타까움, 솔직하지 못해 애태우는 그 사랑..
고뇌와 갈등의 연속이라도... 제발 사랑 연애에 빠져 보고 싶다! 이 책의 이야기들의 연인들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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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am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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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웅크린 감자 2009/06/10 0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소리는 모르겠지만, 첫눈에 반한다는 것이 정말 있긴 있더군요. 제가 직접 경험해 봤습니다. 문제는 첫눈에 반했지만 그녀의 성격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어서... 차라리 종소리 안나도 첫눈에 안 반해도 차근차근 알아가는 것이 나을 듯도 싶습니다.^^

    • Iam정원 2009/06/10 0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은근히 타오르는 숯불이나 연탄불 같은 사랑이라...전 모닥불 같은 사랑을 해봤으면 좋겠어요. 제가 독점심하고 제것에 관한 집착이 강해서 아마 좋게는 끝날것 같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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